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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회 - 마지막 촬영여행
    • 수정일자 : 2016-06-13
    • 분류 : 로버트 카파
    •  

       

      일본 나라 4월. 1954. Copyright. Robert Capa ⓒ 2001 by Cornell Capa / Magnum Photos

                          1954년 4월. 새로운 사진잡지 카메라 마이니치 지는 카파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서 그를 초대하였다.
                         그것은 전액경비지급을 받는 6주간의 어사인먼트였다.  그는 교토, 나라, 오사카, 코베, 아마가사키를
                         여행했다.  그 기간동안에 그는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든 촬영할 수 있고  다른 잡지들을 위해서 일

                         할수도 있었다. 카메라 마이니치 지는 게재되는 모든 사진에 대하여 후한 저작료를  지불하였을 뿐만

                         아니라 잡지사가 제공해준 모든 장비를 카파가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비록 그가 생계를 위한 

                         방편으로 사진에 별로 매력을 느끼지 않고 있었지만 카파가 거절할 수 없는 제의였다. 일본으로 떠나

                         기 전에 옛 여자 친구에게 그의 경력의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서 돌아오자마자 큰 파티를 열 것이라고 

      말하고 떠났지만 그는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경력을 종결하고 말았다.



                     4월 말경에 라이프 지는 일본을 촬영하고 있는 카파에게 인도차이나 전쟁 취재를 요청하였다.  라이프 

                     지는 30일간의 어사인먼트로 2천불의 개런티와 도쿄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경비와 2만 5천불의 생명보

      험증권을 합한 제안서 전문을 카파에게 보냈다. 


                     2천불은 단지 하노이에 앉아있기만 해도 받게 되는 개런티였다.  출판되는 사진마다 추가로 저작료를
                     받게 되고 전투 지역이 위험할수록 더 높은 위험수당을 받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카파가 인도차이나

                     전쟁에 종군을 결심한 보다  큰 이유는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전쟁 사진작가라는 카파의 평판이 한국

                     전쟁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계속적으로 훌륭한 작업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 더

                     글라스 던컨에 의해서 능가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그리고 그의 친구 어윈 쇼는 카파가 매카시적

                     인 미국에서 그가 공산주의 동조자라는  ‘반-공식적인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그 일을 맞는 부분도 

      있다고 확신했다.

       

      글 : 이기명